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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야기

예비군 민방위 훈련 스마트민방위교육 방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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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 때문에 많은 교육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남자분들은 예비군 훈련, 민방위 훈련이 있습니다. 시간내서 교육받으러 안가도 되니 많이들 기뻐하시는 것 같네요. 특히 예비군 ㅎㅎㅎㅎ

 

예비군 특성상 군복을 입어야하고 군복을 입으면 사람이 늘어지고 자연히 병장시절 포스가 나오는게 인지상정이라 다들 입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전투화는 어찌나 무거운지...

한창 군복무할때 어떻게 저걸 하루종일 신고 걸어다니고 행군하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군생활 중에 휴가나와서 구두 신으면 구두가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어요.

 

아무튼 전역한지 벌써 9년이 되었기에 예비군 훈련은 작년 8년차를 마지막으로 종료하고

 

이제는 민방위 훈련이기 때문에, 그리고 온라인으로 하는 민방위 교육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다른 분들은 민방위 훈련 알림이 어떤 식으로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로코롬 카카오톡으로 왔네요 카카오페이 내문서함! 제가 뭐 이런걸 설정한 적이 있나... 원래 이렇게 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교육기간은 9월1일 화요일 부터 11월 30일까지로 기간이 굉장히 널널하네요.

 

기간도 널널하고~ 60분 동영상 시청하면 끝나는 간단한 교육입니다.

 

www.cdec.kr  혹은 스마트민방위교육 검색하셔서 들어가면 

요런 장면이 보이시죠? 각자 자기가 사는 지역, 정확히는 전입신고, 민방위 배치된 지역을 정하시면 다음은 구를 선택하면 되네요. 저는 서울이고 서초구 사니 클릭!

인증! 하시면 됩니데이. 핸드폰 뒷자리도 요구하네요!

대원 로그인을 하고나면 이제 교육을 받으면 되는데.... 스샷을 못남겼네요 ㅠㅠ 사진을 찍어놨어야했는데...

 

아무튼 교육 다 받고 시험20문제를 봅니다. 근데 엄청 쉬워요 ㅎㅎ 스마트민방위교육 답 너무 간단해서 사실 교육 하나도 안들어도 글만 봐도 유추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어요.

 

문제가 맞다, 틀리다 고르는 건데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선에서 맞을 것 같은거, 틀릴 것 같은 것을 고르면 되는데 정말 너무 간단하고 쉬워요!

 

뭐 민방위 대원은 본인 소속, 임무, 비상연락망, 집결장소, 시기, 응소요령 등을 알아야한다 라거나

소방차, 구급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라거나?

지진 발생시 현관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한다. 이런 정도의 문제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올 부분이고 맞다 틀리다 라서 부담없이 풀 수 있습니다. 설마 소방차, 구급차가 사이렌 울리면 가는데 길 안비켜주는게 맞다고 하실 분은 안계시겠죠? 

 

문제 풀고나면 설문조사도 있는데 설문조사야 뭐... 빠르게 슥슥! 하고 끝냅시다.

 

 

다 하고나서 이수증 출력 누르면 이렇게 뜹니다~ 매우 심플! 연차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가 처음 민방위 받는 건데 이렇게 온라인 교육으로 때웠네요 ㅎㅎ 민방위 첫번째 교육에 군복 입고 가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다던데 그런 진귀한 장면은 코로나가 종식 되고 나면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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