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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야기

가평 여행 쁘띠프랑스 골동품 전시관 앤티카(ANTIKA) 다녀온 후기 + 프랑스의 상징새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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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클룩KLOOK 소개하면서 보여드린 예약내역 보시믄 쁘띠프랑스 입장권이 있었죠!

 

쁘띠프랑스에 다녀온 후기를 쓸까 합니다.

 

그냥 글 하나에 쁘띠프랑스 전체적인걸 쓰려고 하다가 한번에 썼다가 뭍히는 점이 많을 것 같아서

 

따로 써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먼저 소개할 곳은 골동품 전시관입니다. 앤티크 벼룩시장인데 아래 사진에 보시면 ANTIKA 라고 되어있죠?

이곳이 입구입니다. 스윽 들어가보시면

중세시대 플레이트랑 사슬갑옷? 같은게 있고 공예품같은게 잔뜩 있네요

 

사진들 한번 쭈우욱 보실꼐요

 

익숙한 에펠탑 같은 것들도 있고~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것들도 있네요

여기저기 보면 가격표가 달린 것들도 있고 제작연도 같은게 써져있는데 몇십년이 아니라 몇백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도 있는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만지지마세요 하고 써져있습니다!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하시는 분이면 만지지않고 눈으로만 보시겠죠?

 

요기는 오른편에 보시면 우리나라 탈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싱기방기하게 볼게 많드라구요

요기는 접시,그릇 등등 이쁜 것들이 많습니다! 

 

오른편에 보시면 닭이 많죠?

 

올리지않은 사진에 다른 닭 공예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이렇게 닭 관련된 작품들이 많을까 했더니 닭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새 라고 하네요

 

닭닭닭

 

잠깐 닭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새가 된 유래를 알아볼까요?

 

백년전쟁, 지금의 영국인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 사이에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벌어진 전쟁입니다. 물론 정말 116년간 쉬지않고 싸운 건 아니고 휴전, 종전을 여러차례 거쳐가며 다시 싸우고 하여 완전한 종전까지가 116년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전쟁을 겪으면서 당연히 나라 경제가 엉망이 됐었고

 

그 중에 앙리4세가 왕이 되어 맹세했다고 하는게 바로 1주일1닭!

 

"일요일에는 반드시 모든 백성들이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1주일 1치킨일까요.. ㅋㅋ

 

아무튼 앙리4세의 노력 등으로 16세기에 전 국민이 매주 하루정도는 닭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프랑스의 닭고기 스튜 요리의 하나인 코코뱅이 이때 생겨났다고 하는 설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닭은 프랑스를 상징하게 되었고 

이렇게 20프랑 주화에도 닭이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오래된 옛날 우표입니다 우표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겐 좋겠네요!

 

저기 새 둥지같은 것에 보시면 스탬프가 있습니다.

 

오른편에 벽에 붙여진 것을 보면 쁘띠프랑스에서 하는 이벤트 인데요!

 

쁘띠프랑스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저런 새둥지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저거를 찾아서 도장을 다 찍으면 엽서를 준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매표소에서 '스탬프 천'을 미리 사왔어야했네요... 귀찮았기 때문에 패스 했습니다 ㅎㅎㅎㅎ

 

나중에 쁘띠프랑스 가시는 분은 미리 사서 해보세요!

 

엽서는 그럼 구하지 못했냐!

 

이벤트성으로 받았습니다!! 어떻게 받았는지는 나중에 받은 곳 소개할 때 알려드리겠습니당!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남자끼리...는 거의 안오시는 것 같습니다 아예 없는 건 아니었고 친구끼리 그냥 놀러온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 여자분들끼리 오셨거나 커플..흠흠

 

기왕 가시게 된다면 연인과 함께 다녀오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골동품 전시관에 대한 설명 + 닭얘기만 했네요 ㅎㅎ

 

다음번 글에서 오르골이랑 어린왕자 작가인 생떽쥐페리 기념관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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