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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야기

김치의 날 알고계셨나요? 법정기념일 2020년11월22일 1회 김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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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원래 어릴때부터 좋아하기도 했고 많은 음식 입맛들이 변해서

 

어릴때 잘 먹던 것들을 이제는 굳이 잘 안찾게 되기도 하고, 어릴때는 죽어라고 못먹겠다고 했던 음식이

 

이제는 맛있게 찾아먹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사랑하는 그 음식! 바로 김치!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것인데

 

따로 기념일이 없었고 없는게 딱히 이상하지도 않았는데

 

올해 2020년 11월 22일이 법정기념일로 첫번쨰 김치의날이라고 합니다.

 

11월 20일에는 김치의 날 기념식도 했다고 하네요

 

기념식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소비자·농업인단체장 등 다양한 분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홍보대사로 캐나다, 러시아 분이 있다고합니다.

 

 

올해 내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있는 코로나...

 

예전부터 뭐만하면 김치 먹으면 낫는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프랑스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한국과 독일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유독 적은 것을 주목하였고 두 나라의 공통점을 찾았는데 

 

그 공통점이 바로 김치! 까지는 아니고 배추를 먹는 식생활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배추를 절여서 만든 김치를 먹고 독일에서는 사워크라우트라는 절임 음식을 먹는다고 하네요

 

발효된 배추가 예전에 메르스, 사스 뿐 아니라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

 

 

아무튼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9월 김치 수출액이 1200억원을 넘어 섰다고 합니다

 

익히 마트에서 보셨을 종가집, 비비고 등 김치업계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김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고 세계적으로 김치의 인기가 대단하다네요

 

거기다 11월말경, 집집마다 1년먹을 김치를 만드는 김장을 하는 문화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였고

 

각 집에서 각자 하기도 했지만 여러 집이 함께 모여서 돌아가며 김장을 하던 문화는 그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었죠! 

 

 

이렇게 인기가 드높아질때 김치의 날 슥삭 제정 한것 같은데

 

김치의 날이 11월 22일인 이유는

 

김치의 재료 하나하나(11)가 모여서 22가지(22)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사실 1인가정이 많아지고 예전처럼 옆집과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줄어들고 친척끼리도 자주 보지않은 경우가 많아져서 집에서 김장해서 해먹는 분들보다는

 

그냥 김치 사먹는 분들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종가집, 비비고 이런 김치도 솔직히 제 입맛에 맛있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먹을만한 수준!

 

저는 전라도 김치가 딱 입맛이라 금치라는 곳에서 종종 사먹는 편이에요

 

여러분들은 김장 직접하시나요 아니면 사먹으시나요!

 

사먹으시면 어디꺼를 많이 애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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