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진입

바로 얼마 전에 서울 9시이후 모두 정지!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

 

바로 코로나 2.5단계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9월에 2주간 2.5단계를 했던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3주동안 2.5단계로 있게 되는데

 

일일 확진자를 보시면 저번주만 해도 그래도 400명대가 보였는데 이제는 확실한 600명대네요...

 

주변에도 보면 2.5단계로 인해 영업장이 집합금지가 되어 일을 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전에 서울 9시 정지 단계에서 노래학원같은 주요 위험 직종에 계시던 분들은 

 

한 달 가까이 쉬게 되셨네요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9월에 2주 2.5단계 할때도 문제가 컸지만 그래도 확진자 400명 잠깐 찍고 금새 100명밑으로 내려왔었는데

 

이번엔 400명, 500명, 600명대까지 가네요...

 

심지어 기사들 보면

 

하향 추세가 아니라 추가 감염을 생각하면 천명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번 글에서도 한탄을 했었는데

 

제발제발 집에 좀 잘 계셨으면...

 

불특정 다수가 우글우글 버글버글한 장소에 가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그것도 생계관련도 아니고 순전히 놀러...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참

 

 

주변에 한달가량 무급으로 쉰다고 한숨 폭 내쉬는 사람들, 자영업 하시는데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등 집합금지에 해당되는 업종이신 분들, 그리고 휴가 짤리고 못나가는 군인분들은 그런분들이 어떻게 보일까요

 

다함께 지혜롭고 현명하게 이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