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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야기

양력과 음력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양력 음력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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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양력과 음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양력 음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면 제가 최근에 썼던 추석과 관련된 글을 보시면 추석 날짜가 정해지는 기준이 있었어요. 바로 음력 8월15일이 추석당일이 된다는 것!

 

네이버에서 음력 양력 변환을 검색해보니 요런게 나옵니당!

음력8월15일을 양력으로 변환시키면 바로 10월1일! 올해의 추석날이었죠.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부모님 생신은 음력으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부모님 생신이 언제인가~ 하면서 달력에 양력 일수 밑에 조그맣게 음력 날짜 써진걸 보면서 생신일을 찾곤 했었죠.

 

가끔보면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음력생일 지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흑흑

 

아무튼 그러하여 양력이랑 음력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졌다 이말입니다.

 

우선 결론만 간단히 보자면!

 

 

양력이 바로 저희가 일상적으로 쓰는 날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가 태양 둘레를 뱅글뱅글 돌고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1년의 시간이 걸리고 그것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 태양력 달력입니다.

 

태양력은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집트는 나일강을 끼고있는 나라인데 주기적으로 물이 범람하였고 그때마다 시리우스 별이 보였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 주기를 토대로 태양력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보완이 된게 율리우스력이고 지금의 달력은 그레고리력을 기초로 하는 역법체계입니다. 그레고리우스라는 사람이 13세기에 율리우스력에 있었던 오차를 발견하고 이것을 고쳐서 지금의 달력이 된 것입니다.

1년을 365일로 계산을 하고 4년마다 하루를 더해 366일이 있는 윤년을 가지게 되는데 4년마다 한번씩 2월29일이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음력은 달의 공전주기를 한달로 삼아 만든 달력입니다.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 음력달력인데 그 기준에 큰 문제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달의 주기가 평균 30일이 되지 않다는 문제였습니다. 달의 공전 주기가 평균 29.53일 이기 때문에 날짜가 딱 떨어지지않습니다. 그래서 음력의 경우 한달을 29일, 한달은 30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였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12개월을 봤을때 11일이 모자르게 됩니다.

 

그 11일의 차이를 바로잡기 위해 윤달 이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윤달을 이용해 계절변화, 태양의 움직임까지 고려한 음력이 태음태양력입니다.

 

보통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아시아에서 사용하는 음력이 이 태음태양력입니다. 달의 공전주기만으로 날짜를 잡는게 순태음력인데 주로 이슬람에서 쓰이는 이슬람력 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옛부터 음력을 사용했는데 1896년 1월 1일부터 고종의 명으로 양력을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생활에서는 양력을 사용하지만 아직도 명절이라거나 생일 같은 경우엔 음력도 많이 쓰인다는 것!

 

양력과 음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지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상식 하나가 늘어난다는게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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